로마서 1:24-25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질문합니다.
1.
서구의 어떤 나라에서는 동성애자의 결혼을 법적으로 인정한다는 기사를 봤는데, 성경은 동성애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나요?
2.
동성애자를 소수자 인권 문제로 배려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요?
3.
동성애는 질병인가요,아니면 성적인 취향인가요?
생각해봅시다.
최근 들어 커밍아웃을 선언하는 유명인이 생기면서 동성애 문제가 사회적으로 공론화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동성애자의 모임이 공식적으로 등장하면서 그들의 문제가 소수자의 인권 문제로 대두되어 사회가 배려하고 보살펴야 할 대상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일부 젊은 사람들은 동성애를 마치 유행처럼 생각하기도 하고, 동성애에 대하여 개방적인 사람은 진보적이고 열린 사람으로 인정받기도 합니다.동성애를 거부하면 개방되고 다양한 사회에 부적응자로 간주되는 분위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동성애를 자연스러운 사회현상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하는지, 성경의 정신은 무엇인지 생각해봅시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실 때에 남자와 여자라는 인간이 가져야 할 독특한 인격과 관계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우열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으로 동등하게 창조되었고, 또한 남자는 남자로서, 여자는 여자로서 가정과 사회에서 성적인 특성과 관계성을 가지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구약시대에도 하나님의 백성에게 이방인들의 동성애를 철저히 금하였고, 신약시대에도 문명화된 로마 사회의 동성애를 죄로 규정하고 금한 것입니다.이처럼 성경을 보면 남자와 여자의 성적인 특성과 관계성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 분명합니다. 또한 이 관계성이 무너지면 하나님 형상의 인간성이 파괴되기에 동성애를 금지하신 것입니다.
동성애자들에 대한 호의적인 주장의 핵심을 보면 동성애자가 되는 것은 타고난 성향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사자들도 동성애자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지만 어쩔 수 없다고 말합니다. 즉 동성애의 원인을 일종의 질병이나 장애로 봐야 한다는 논지이지요. 동성애자들도 인터뷰를 통해 "우리도 성 정체성의 혼란으로 고통을 받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염색체 이상에서 오는 질병으로 인한 동성애와, 성적인 취향으로 인한 동성애를 구별해야 합니다. 질병으로 인한 성 정체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의 경우는 다른 지체장애와 같이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기독교인들은 이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보살피고 잘 치유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인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하지만 개인의 성적인 취향이나 쾌락을 위한 동성애는 기독교의 정신에 반하는 것입니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동성애는 기독교적인 창조관과 인간관에 상충되며, 기독교의 정신과 맞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그런데 현재의 동성애자들의 경우를 보면 상당수가 양성애자들입니다. 그들은 때로는 이성과 교제하기도 하고 때로는 동성과 교제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현 사회의 동성애가 질병에 의한 것이기보다는, 많은 경우 성적인 호기심과 취향에 의해서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젊은이들이 성적인 호기심과 함께 새로운 삶의 양태와 사고를 진보라는 이름으로 무분별하게 받아들여서는 안 됩니다. 동성애에 대한 세심한 분별이 없으면, 유전자 질병에 의한 동성애자까지도 보살핌을 받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대화 합시다
질문1. 성경에서도 서로 사랑하라고 했으니, 동성간에 사랑하는 것도 좋은 일이 아닌가요?
답변 : 동성간에 서로 사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그러나 성경에서의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은 성적인 차원의 사랑이 아니라, 아가페적인 사랑입니다.
질문2. 교회가 동성애자를 정죄하고 출교해야 되나요?
답변 : 동성애자에 대하여 무작정 거부하고 배척할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인내하고 소외시키지 않으면서 그들이 정상적인 성적 태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묵상해봅시다
1.
로마서 1:26-27과 고린도전서 6:9-10을 읽고 남자와 여자의 바람직한 관계에 대해 묵상해 봅시다
2.
주변에 동성애자가 있다면 무엇이라고 권면하며 어떻게 대해야 좋을지 생각해봅시다.
3.
"진보적이고 열린 사회를 지향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진보적이고 열려 있다고 생각되지만, 기독교인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세상적인 가치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적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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